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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회 대전창업포럼’개최 포스터 © 김정환 기자 |
대전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의 붐업을 위한 마중물 행사로 기술 기반 창업가와 투자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대전시는 6월 9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글로벌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확대를 목표로 ‘제102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창업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K-콘텐츠와 혁신 기술의 융합’을 핵심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과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엮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투자자와 기업을 매칭하는 1대1 비즈니스 밋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 참여자 간 소통을 돕는 네트워킹 시간 등이 마련된다.
강연 무대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나서 콘텐츠 시장의 미래를 진단한다.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가 K-컬처의 다양성을 짚어내는 발표를 진행하며, 최승용 티티카카 AI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인 콘텐츠의 글로벌화와 현지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김주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AI와 공간컴퓨팅 기술이 이끄는 차세대 K-콘텐츠의 진화 방향을 공유한다.
강연 이후에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주관해 콘텐츠 산업 관련 규제 동향을 설명하고,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맞춤형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9월 투자위크 개막 전까지 격주(매월 둘째·넷째 화요일)로 정기 포럼을 이어간다. 향후 포럼에서는 K-산업, 기후테크, 우주·국방, 바이오, AI·로봇 등 지역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군을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djbreaknews@naver.com